[독서수양록]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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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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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그리고 그 글속 숨어있는 뜻을 파악하기 위해 힘쓴 것이다. 독서에는 지각생이 없다고 했다. 사서 삼경같은 서적을 닳고 닳도록 읽는 것이다.
근데 신기한 것은 이들의 독서방법이다. 옛날에는 책이 귀해서 침 바르지 않고 책장을 넘긴다든지, 귀퉁이를 접지 않는다든지 했다.
조선시대 독서가라고 하면, 김득신, 박지원, 안정복, 윤휴, 이덕무, 이수광, 이익, 정약용, 허균, 홍석주, 홍길주 등이 있다아 이들이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 그리고 왜 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의 경우도 책과는 참으로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고전연구회 사암
한정주, 엄윤숙 쓰고 엮음
포럼
2008년 11월 24일(2판 1쇄)
이 책의 의도는 뭘까 고전연구회 사암에서는 조선 시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에 관련되어 살펴보았다. 이들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고나서 외고 읽고나서 외고를 반복했다. 그 결과 이들이 얻은 독서관은 ‘독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비로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이다. 독서를 한 후에는 실천을 해야 한다. 지금과의 독서방법과는 많이 다른 방식이다. 책을 소중히 여기면서 독서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밤 새는 줄 모른다고…(省略)
다.
조선시대 독서가라고 하면, 김득신, 박지원, 안정복, 윤휴, 이덕무, 이수광, 이익, 정약용, 허균, 홍석주, 홍길주 등이 있다아 이들이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 그리고 왜 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들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고나서 외고 읽고나서 외고를 반복했다. 물론 현재도 애서가들 중에는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아 책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책에 밑줄도 긋지 않는 열혈애서가들도 있다아
이들이 말하는 책이란, 다음과 같이 定義(정의)내릴 수 있겠다.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사서 삼경같은 서적을 닳고 닳도록 읽는 것이다.
옛 식의 독서법과 현재의 독서법과는 사뭇 차이점이 있지만, 책을 사랑하는 마음은 매 한가지일 것이다.
근데 신기한 것은 이들의 독서방법이다. 틈틈이 독서해야 한다. 그 결과 이들이 얻은 독서관은 ‘독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비로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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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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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레포트/감상서평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고전연구회 사암
한정주, 엄윤숙 쓰고 엮음
포럼
2008년 11월 24일(2판 1쇄)
이 책의 의도는 뭘까 고전연구회 사암에서는 조선 시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에 관련되어 살펴보았다. 당시 독서법이 다 이런 식이었다. 책을 공경하고 사랑하라. 생각하면서 독서해야 남는다. 이들은 책 한 권을 가지고 수 백 번, 수 천 번 심지어 1억 1만 3천번까지 읽는 것(김득신)을 자랑삼아 이야기했다. 결혼 후 내 삶이 조금씩 바뀌기 처음 해서 나도 책을 접하고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들은 책 한 권을 가지고 수 백 번, 수 천 번 심지어 1억 1만 3천번까지 읽는 것(김득신)을 자랑삼아 이야기했다. 지금과의 독서방법과는 많이 다른 방식이다.
